Blender와 자유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독립 애니메이션 만들기

블랜더 인터페이스의 기본 – 윈도우 시스템

April 23rd, 2008 admin

블랜더 인터페이스의 기본을 이해하여 블랜더 작업의 기초를 다진다.

블랜더의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은 상대적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3D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은 매우 복잡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의 공간에서 조작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복잡한 프로그램이기에 인터페이스도 복잡합니다. 요즘들어 쉬운 인터페이스를 모토로 내건 3D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다 쉬운 인터페이스는 복잡한 3D 작업에 한계를 줄 뿐 입니다. 블랜더와 같이 완벽한 3D 패키지는 모델링, 랜더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3D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발전되는 과정에서 인터페이스의 최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을 찾게 되었고 그런한 인터페이스가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최적의 인터페이스라는 것은 상업적 소프트웨어들이 가지는 쉬운 유저 접근성에 많은 좌우 됩니다. 최고의 효율과 유저 접근성에 적절한 조화로 일반적인 그러니까 표준적인 인터페이스가 탄생하게 된 것 입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Maya, 3D Max, Cinema4D등 많은 3D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이 됩니다.

블랜더는 위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그러니까 표준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블랜더가 원래 인하우스 프로그램으로 탄생하였기에 상업적 요소인 유저 접근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었기에 효율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처음부터 기획되었기 때문입니다.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한번 익히면 매우 효율적인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블랜더의 인터페이스에는 유저 접근성이 아주 떨어지는 것 만은 아닙니다. 블랜더가 상업적 소프트웨어와 자유소프트웨어의 길을 걸으면서 인터페이스는 차츰 정리가 되었고 일관성을 띠게 되었으며 알아보기 쉽게 다듭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 많은 모드가 존재하고 아이콘 조차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버튼의 텍스트도 축약형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이해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한가지씩 정확히 이해하고 나면 어느새 블랜더의 인터페이스는 원래부터 굉장히 쉬웠던거 처럼 익숙해 질 것 입니다.

 

1. 블랜더의 윈도우 시스템

그림01

블랜더 인터페이스

 

블랜더를 처음 열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블랜더의 초기화면은 화면이 3등분 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2등분 되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3등분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02

라운딩 된 코너는 분리된 윈도우를 의미합니다.

 

윈도우의 맨 옆을 보면 각 영역의 라운딩 된 코너가 보입니다. 이것으로 맨 위 메뉴바 부분이 하나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각각의 영역을 블랜더에서는 윈도우라고 부릅니다.

 

** 윈도우 헤더

블랜더의 윈도우는 하나의 헤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더는 밝은 회색으로 윈도우의 다른 부분과 구별이 됩니다.

그림03

윈도우 헤더

 

헤더는 현재 윈도우의 필요한 메뉴와 버튼들이 있습니다.

헤더는 윈도우의 상단 또는 하단에 놓을 수 있으며 가릴 수도 있습니다. 헤더 위치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헤더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필요에 따라 헤더를 윈도우 상단 또는 하단에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림04

윈도우 헤더 context menu

 

 

** 윈도우의 크기 조절

라운딩된 코너의 보더 부분을 드래그 하여 각 윈도우의 넓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윈도우의 크기를 변경하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맨 위의 메뉴 부분의 보더를 드래그 하여 윈도우의 크기를 넓혀 보면 User Preferences 윈도우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05

윈도우의 크기 조절

 

** 윈도우 타입 변경

블랜더를 열면 기본적으로 3개의 윈도우가 나타납니다. 가장 위의 것은 User Preferences 윈도우고 중간은 3D View 그리고 맨 아래의 윈도우는 Buttons Window 입니다. 이러한 윈도우 구성은 모델링 작업에 적합하도록 미리 구성되어진 것으로 필요에 따라 윈도우 타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헤더의 좌측에 있는 버튼이 현재 윈도우의 윈도우 타입을 보여줍니다. 이곳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나 윈도우 타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림06

윈도우 타입 메뉴

 

가운데 윈도우의 타입을 3D View에서 Timeline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림07

가운데 윈도우가 Timeline으로 타입이 변경되었다.

 

** 윈도우 추가

윈도우를 추가하여 새로운 작업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블랜더에서는 기존 윈도우 영역을 분할하여 새로운 윈도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우가 분할된 보더 부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RMB)을 누르면 윈도우 영역을 분리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먼저 윈도우를 분할하여 윈도우를 차가해 보겠습니다.

Split Area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림08 그림09

Split Area 메뉴

 

그러면 밝은 회색의 라인이 나타납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분리할 부분에 회색 라인이 오도록합니다.

이 회색라인을 기준으로 영역이 분리 됩니다. 만일 윈도우를 가로로 분리하고 싶다면 마우스의 가운데 버튼(MMB-휠버튼)을 눌러 회색라인을 눕히거나 세웁니다.

분리하고자 하는 곳에 회색라인을 위치시켰다면 윈쪽 마우스 버튼(LMB)을 눌러 윈도우 영역을 분리합니다.

그림10 그림11

윈도우의 분할 – 새로운 윈도우 생성

 

물론 이렇게 만든 윈도우는 타입을 변경하여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12

분할된 윈도우

 

** 윈도우 삭제

삭제하고자 하는 윈도우의 보더 부분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RMB)을 눌러 Join Areas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림13 그림14

Join Areas – 윈도우의 병합

 

Join Areas 메뉴를 선택하면 커다란 화살표가 생깁니다.

마우스를 지우고 싶은 윈도우 쪽으로 옮겨 화살표가 지우고 싶은 윈도우쪽에 생기도록 합니다.

왼쪽 마우스 버튼(LMB)을 클릭하여 윈도우를 병합합니다.

화살표가 있는 어두운 윈도가 사라지고 밝은 윈도우가 확장됩니다. 그러니까 화살표 쪽으로 윈도우가 확장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