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핫바지 문화를 두서 없이 생각하다.
2005/06/10 01:10
우리가 우둔한 사람을 일컬어 핫바지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일제가 우리민족을 보고 핫바지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핫바지란 앞뒤 구분이 없는 솜을 넣은 바지를 일컫는다. 구한말의 우리민족이 일본이 보기에는 우둔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둔함을 표현하기 위해 핫바지라는 표현을 쓴 것 같지는 않다. 엽전이라는 표현을 같이 쓴 것을 보면 아무래도 앞뒤가 구분이 안가는 우리민족만의 무언가를 일제는 느꼈고 그것을 이해 못해 그런 표현으로 비양 거린 것으로 생각된다.
‘앞뒤가 구분이 없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도안은 태극이다. 태극은 분명 양면을 표현한다.
세상사는 모두 반대되는 양면을 가지고 있다. 선이 있으면 악이 있고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좋음이 있으면 싫음이 있는 법이다. 이런 이분법 말고도 세 개로 구분하기도 한다. 선과 악 그 사이에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것이 존재를 한다. 물리학에서도 입자가 있고 파동이 있으나 양자(광자)와 같은 두 가지 모두이며 또 두 가지 모두가 아닌 것이 존재를 한다.
천주교에서는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을 동급으로 동일시 한다. 정설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토속 신앙도 이와 같이 삼위일체의 개념이 있다고 한다. 삼일신고와 같은 경전에서도 셋은 아주 중요한 개념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라 말한다.
이쯤 되니까 무언가 감이 온다. 우리는 세상을 이루는 원리를 잘 알고 있다. 태극문양에서 그것은 잘 표현된다. 하지만 태극문양에서 보이듯 그것은 하나인 것이다.
일제는 세상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임을 알고 있지는 못했던 것이다. 그들이 본 핫바지와 엽전 그 깊은 뜻을 몰랐던것 같다.
황희정승의 ‘모두 옳다고 말한’ 유명한 일화에서 보듯이 우리민족은 모든걸 받아들이고 그것이 모두 한가지라는 것을 일찌감치 알아차렸던 것 같다.
우리나라 IT 기술에 대한 질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젊은이들이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와 미니홈피 그리고 커뮤니티를 열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는 것을 보고 있으면 양면성과 그 모든 것이 하나라고 생각한 우리민족의 기본 정서를 보게 된다.
컴퓨터는 사람과의 관계를 직접적에서 간접적으로 바꿔 놓았다. 하지만 그 기술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좀더 친밀하게 하는데 목표를 가진다. 모바일 기기들은 좀더 인간을 고립시킨다.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휴대용 게임기, PDA 이 모든 것은 사람들 속에서 떨어져 나간 자신을 위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들은 발전할수록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의 등장으로 그리고 컴퓨터 게임의 등장으로 인간은 각자 더욱더 고립되어 일하고 즐기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현상의 한 면씩 본 결과다.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우리 피에 흐르고 있는 철학이 만들어 내는 본능적 통찰에 의해 발전하는지도 모른다.
일본인들이 휴대용 카세트와 CDP를 만들고 게임콘솔을 만들고 작은 PDA를 만들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유의 MP3 플레이를 만들고 온라인 게임을 만들고 휴대전화를 만들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고안해 모든 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려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앞뒤가 구분이 없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도안은 태극이다. 태극은 분명 양면을 표현한다.
세상사는 모두 반대되는 양면을 가지고 있다. 선이 있으면 악이 있고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좋음이 있으면 싫음이 있는 법이다. 이런 이분법 말고도 세 개로 구분하기도 한다. 선과 악 그 사이에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것이 존재를 한다. 물리학에서도 입자가 있고 파동이 있으나 양자(광자)와 같은 두 가지 모두이며 또 두 가지 모두가 아닌 것이 존재를 한다.
천주교에서는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을 동급으로 동일시 한다. 정설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토속 신앙도 이와 같이 삼위일체의 개념이 있다고 한다. 삼일신고와 같은 경전에서도 셋은 아주 중요한 개념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라 말한다.
이쯤 되니까 무언가 감이 온다. 우리는 세상을 이루는 원리를 잘 알고 있다. 태극문양에서 그것은 잘 표현된다. 하지만 태극문양에서 보이듯 그것은 하나인 것이다.
일제는 세상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임을 알고 있지는 못했던 것이다. 그들이 본 핫바지와 엽전 그 깊은 뜻을 몰랐던것 같다.
황희정승의 ‘모두 옳다고 말한’ 유명한 일화에서 보듯이 우리민족은 모든걸 받아들이고 그것이 모두 한가지라는 것을 일찌감치 알아차렸던 것 같다.
우리나라 IT 기술에 대한 질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젊은이들이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와 미니홈피 그리고 커뮤니티를 열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는 것을 보고 있으면 양면성과 그 모든 것이 하나라고 생각한 우리민족의 기본 정서를 보게 된다.
컴퓨터는 사람과의 관계를 직접적에서 간접적으로 바꿔 놓았다. 하지만 그 기술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좀더 친밀하게 하는데 목표를 가진다. 모바일 기기들은 좀더 인간을 고립시킨다.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휴대용 게임기, PDA 이 모든 것은 사람들 속에서 떨어져 나간 자신을 위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들은 발전할수록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의 등장으로 그리고 컴퓨터 게임의 등장으로 인간은 각자 더욱더 고립되어 일하고 즐기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현상의 한 면씩 본 결과다.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우리 피에 흐르고 있는 철학이 만들어 내는 본능적 통찰에 의해 발전하는지도 모른다.
일본인들이 휴대용 카세트와 CDP를 만들고 게임콘솔을 만들고 작은 PDA를 만들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유의 MP3 플레이를 만들고 온라인 게임을 만들고 휴대전화를 만들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고안해 모든 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려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